북샤인 출판사를 운영합니다. 디자인을 공부하고, 콘텐츠 기획과 편집 디자이너로 일을 했습니다. ‘경력과 자금이 쌓이면 언젠가 개인 출판을 해야지’ 라는 꿈이 예상치 못했던 시기에 시작되게 되었습니다. 2018년 여름, ‘지금 시작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이 부담스러워 ‘저는 아직 아무것도 준비 되지 않았습니다’ 라며 3개월을 회피하다가 강하게 주시는 말씀으로 마침내 순종을 결단했습니다.

개인 사업을 시작하면서 약 1년 반 동안 사업 소득은 없었지만, 부르심과 인도하심을 믿으며 천천히 배우며 성장해 나갔습니다. 그 이후 출판, 강의, 사역의 길을 놀랍게 열어 주심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채우심을 경험하며 일을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모든 과정 가운데 제 힘으로 한 것이 없다는 고백을 할 수 있어서 오직 감사할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인디자인 북디자인>등 실용 도서 5권 이상, <복음을 담은 창작>등 신앙 도서 2간을 출간했습니다. 그 외 여러 작가님들의 책을 편집하고 제작했습니다. 앞으로는 제 삶의 소명에 따라 복음을 담은 에세이와 인문학 책을 쓸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예술과 문화 선교에 관심이 많습니다. 북샤인은 콘텐츠 선교의 미션을 품고, 선교 동원 사역으로 확장하며 복음을 전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소망하는 삶의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