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고 즐겁게, 느리지만 바르게
인적자원개발(HRD) 전공 교육학 박사
교육연구소 전문연구원 (연구, 강의, 자문, 기획 및 개발 등)
안녕하세요? 우선, 이 곳까지 찾아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저는 교육학박사 제이입니다. 일의 교육(Education of work)을 전공하여 일과 가족, 일의 의미, 여성 경력, 평생교육 분야에서 연구원으로, 시간강사로 일하고 있는 고학력 비정규직 박사엄마입니다. 교회에서는 7년째 영아부 교사를 섬기고 있습니다. 대학교 3학년 때부터 지구촌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고, 뭣 모르고 따라간 단기선교에서 눈물 한 바가지 흘리고 왔더니 어느 교회오빠가 그게 예수님과의 첫사랑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4년 후 그 오빠와 결혼했고, 또 3년 후엔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박사과정에 진학했습니다.
육아와 박사공부의 힘겨운 병행으로 저의 쓴뿌리를 돌아보고 예수님을 전인격적으로 만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생각보다 무식했고, 예민했고, 상처가 많아 사랑이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일과 가족 중에서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자리가 어디일까 방황하며 고군분투하던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은 결과보다 과정을, 행위보다 중심을 보시는 분임을 몸소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로 오늘까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환경에서 주어진 몫에 감사하며 겸손히 하루하루를 채워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10년 전에는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지금은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격려와 사랑으로 다음 세대를 이해하고, 분별력 있는 믿음을 살아내도록 돕고 싶습니다. 특히, 저처럼 일과 가족 안에서 의미 있는 삶을 누리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인생이고 싶습니다.
제가 일터와 가정과 교회에서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주어진 사명을 기쁘게 감당하며, 다음 세대 양육하기
🙏 아이들에게 믿음을 지키는 치열한 뒷모습 보여주며, 영적 교제가 풍성한 가족 이루기
🙏 기독교 세계관과 학문적 전문성으로 세상에 선한 목소리 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