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사람만을 위해 옷을 고르고 스타일링을 하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이자 "퍼스널쇼퍼"로 활동 중인 리한나 입니다 :)

퍼스널쇼퍼 (personal shopper)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퍼스널쇼퍼는 말 뜻 그대로 개인의 쇼핑을 도와주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처음부터 퍼스널쇼퍼이자 퍼스널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을 선택한 건 아닙니다 :)

어릴 적부터 저는 친한 친구들의 옷을 골라주는 걸 참 좋아했습니다. '어 저 친구는 저 옷을 입으면 예쁘겠다', '이 친구는 안경만 벗으면 예쁠 텐데' 이런 식으로 저는 각 사람의 매력 포인트가 쉽게 눈에 보였습니다.

매력 포인트를 살려주는 의상이나 액세서리를 찾아내는 게 참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패션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꾸미는 것 뿐만 아니라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스타일 블로그'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명, 한 명 이미지메이킹을 시켜주며 부업으로 했던 퍼스널 쇼퍼 일이 자리를 잡으며 자연스럽게 8년 넘게 퍼스널 쇼퍼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그간의 퍼스널 스타일링 경험에서 발견한 복음을 담아 '복음을 입히다'를 출간했습니다.

이제 사람들에게 패션 스타일링을 넘어 패션으로 복음을 입히고 싶습니다.

소망하는 삶의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