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갈등’에 대해서 나누고 싶고, 하고 싶은 말이 많은 평화교육연구소 대표입니다.
캐나다 장애인 공동체인 ‘라쉬(L’Arche)’에서 15개국 사람들과 어울리며, 팀장으로 4년간 장애인들과 삶을 나누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 후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평화와 갈등 전환학’을 전공한 후, 2014년에 귀국하여 4월 16일부터 한국에서 평화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세대, 성별, 국경을 초월하여 함께 한 교육 현장에서 “벌써 끝났어요?”라는 말을 들을 때가 가장 좋습니다. 모두가 흠뻑 빠져있었다는 뜻이기 때문이겠지요.
기업, 학교, 시민사회 단체, 교회 등에서 갈등을 예방하고, 갈등을 통해 성장하고, 대화하는 법에 대해 ‘참여 교육 방식’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법원, 교육청의 조정위원이기도 합니다. 이런 활동으로 모두의 몸과 마음이 평화를 누릴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이력
- 현) 평화교육연구소 대표 (1n년차 평화활동가, 대화디자이너)
- 현) 법원 조정위원
현) 교육청 화해중재위원 - 스위스 바젤대학교 평화와 갈등 전환학
- ‘안녕카드’ 제작자
- 힐링커뮤니티댄스 지도자 2급
- 실천심리상담사 1급
📚 출판 및 연구
- <갈등이 선물이 될 때> (2024) 저자
- <모두의 시간 속 당신의 시간> (2022) 공동 저자
- <회복적 서클 현장 이야기> (2019) 공동 저자
- <서클타임 실천매뉴얼> (2017) 공동 저자
- 2016. 3.~2018. 12. 서울시교육청 민주시민과 공동연구 『서울시 통합형 회복적 생활교육 학교 현장 적용 방안 연구』
- 2014. 4.~2014. 12. 아름다운 재단 공동연구 『네트워크형 시민평화대학 가능성에 관한 연구』
- 2014. 11. 석사 논문 『A path towards Peace: Analysis of Adapted Johan Galtung’s D-P-T Triangle』 (평화에 이르는 길: 요한 갈퉁의 DPT 삼각형을 적용하여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