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충분히 우리는 아름다운 존재이고,
아름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김동준 (June_주느)

태광교회 청소년부 전도사


모든 만남 가운데 최선을 다하고, 진심을 다하는 인간이고픈 주느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타자’와의 만남은 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만남이 두려울 수 있고, 불편할 수 있고, 기쁠 수도 있지요. 이처럼 좋던 나쁘던 인간에게 ‘만남’은 당연한 것이며, 인간은 ‘만남’없이 살아갈 수 없지요. 이렇듯 ‘만남’이 너무 당연하여, 대부분의 인간은 ‘만남’의 신비를 망각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거대한 우주 가운데 점보다 작은 ‘인간’으로 서로가 만난다는게 얼마나 신비하고 소중한 일인가요?! 순간의 가치를 잊지 않고, 언제나 최선을 다해 ‘만남’을 이어가고픈 주느입니다.


저는 현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태광교회 청소년부 전도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에 진학하여 종교철학(신학과)를 전공하였습니다.
(논문: 베르쟈예프의 자유 개념 분석 : 현대사회 속 책임지는 자유를 위하여 - 김동준)


졸업 후 평생 사역자로 ‘부끄러움’을 가지며 살아가겠지만, 하나님이 동행하신다는 믿음과 걸어갈 용기가 생겨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목회자 과정(M.div)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글을 쓰며(학술논문: 채움의 욕망을 넘어 비움의 삶으로 ―존 웨슬리(John Wesley)의 성화론을 통한 인간의 우상성 파괴를 위하여 - 김동준)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소망하는 삶의 열매

🙏 좋은 사람, 좋은 사역자, 좋은 남자, 좋은 친구, 좋은 학생이 되고 싶어요!

🙏 길가다 만나면 아는 척하고 싶은 유머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자유인이 되고 싶어요!


리더 주느의 독서모임